디사이플소식

2011년 09월

달라스 윌라드 초청 세미나 결산 외

디사이플소식 편집부

“잊혀진 제자도를 회복하라”
달라스 윌라드 초청 세미나 성료

지난 7월 1일 ‘제자도 회복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가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렸다. 국제제자훈련원과 레노바레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남캘리포니아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잊혀진 제자도』, 『하나님의 모략』 등으로 한국에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저자인 달라스 윌라드가 주강사로 초청되어 5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한국 교회가 회복해야 할 제자도의 본질과 실제를 역설했다.
달라스 윌라드 교수는 “복음을 이해하면 제자도를 이해할 수 있다. 복음은 구원 받은 우리에게 ‘죽기 전에 먼저 사는 것이 준비되어 있는가?’를 질문한다. 제자도는 지금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며, 지상에서 우리 자신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소명은 제자도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예수님의 지상대명령을 통해 제자도를 설명하면서, 소비자로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중대한 누락’이 있음을 지적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교회 역시 예수님이 명령하신 것을 지켜 행하는 제자를 훈련하고 양육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만약 복음이 죄 용서의 문제만을 다룬다면, 제자도를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정당성이 부여된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상대명령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라는 것을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1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