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편집부
사역훈련 실제 체험과 노하우를 배워본다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 개최
지난 2월 18일에서 19일까지 사랑의교회에서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이 개최됐다. CAL세미나를 수료하고 제자훈련 과정을 접목해 사역훈련을 진행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적인 사역훈련의 체험을 제공하고, 사역훈련을 직접 인도하는 이론과 방법을 배우는 포럼형식의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강사로는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와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가, 두 번째 날에는 양승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와 강희경 전도사(사랑의교회), 박주성 목사(사랑의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자훈련과는 다른 사역훈련만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평신도 동역자들을 세우며 그들의 은사에 따라 사역을 배치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박지연 기자>
대각성전도집회 준비와 진행 가이드
대각성 설명회, 네트워크 1차 모임 개최
지난 2월 25일 국제제자훈련원의 주최로 사랑의교회에서 대각성전도집회 설명회가 진행됐다. 대각성전도집회는 사랑의교회가 개척 이후, 지금까지 역동적인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다.
강의는 대각성전도집회의 목적과 철학, 기획팀 구성과 운영, 후속 양육 전략과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철수 목사(천안장로교회), 양승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가 각각 강사로 섬겼다.
김명호 목사는 “대각성전도집회는 태신자를 위한 ‘전도’와 기존 성도들을 위한 ‘대각성’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 이후 대각성 네트워크를 신청한 회원 교회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대각성전도집회의 전략과 실제에 대한 모임을 갖는다. 대각성 네트워크 1차 모임은 3월 12일 진행됐으며, 4월 23일에 2차 모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지희 기자>
창세기, 어떻게 전할 것인가?
엑스포지멘터리 세미나 개최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의 주최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엑스포지멘터리 성경세미나(창세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지멘터리(Exposimentary)는 ‘강해’(expository)와 ‘주석’(commentary)을 합성한 단어로서 강해설교와 주석의 한계를 극복해 목회자들이 원문의 의미를 놓치지 않되 성도들의 삶에 알맞은 가르침으로 사역하도록 돕기 위한 새로운 장르다.
엑스포지멘터리 성경주석 시리즈(국제제자훈련원)의 저자인 송병헌 교수(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가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로 나선다. 창세기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8번의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이 성경의 원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실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등록비는 15만원(교재 포함)이고, 미자립 교회 목회자, 선교사의 경우 심사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백지희 기자>
한 영혼 철학, 세계 교회와 공유한다
96기 브라질 CAL세미나 개최 예정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96기 브라질 CAL세미나가 브라질 아과비바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브라질 CAL세미나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세계 교회와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故 옥한흠 목사의 광인론 영상 강의와 함께 제자훈련의 백미인 교회론과 제자도, 제자훈련과 교회 성장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특별히 현지 아과비바교회의 순장반과 제자훈련반, 다락방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브라질 CAL세미나를 통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도록 부르신 주님의 명령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제자훈련이 목회의 본질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연 기자>
미주 지역에 제자훈련의 꿈을 일깨운다
미주 CAL세미나·체험학교 개최 예정
95기 미주 CAL세미나가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95기 CAL세미나는 미주 지역에서 10번째로 열리게 될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다.
특별히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이민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비롯한 여러 가지 주제의 강의가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이어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91기 미주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동일한 장소에서 열린다.
CAL세미나에 이어 체험학교 내에서는 실제 목회 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노하우와 지침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와 체험학교를 통해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미주 지역에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박지연 기자>
직장 내 그리스도인을 위한 포럼
2013 교회탐구 포럼 개최 예정
한국교회탐구센터와 국제제자훈련원의 공동 주최로 4월 20일 사랑의교회 패밀리채플에서 ‘급변하는 직업 세계와 직장 속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교회탐구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직장 속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영성’, ‘세계화 시대, 그리스도인의 직업윤리’, ‘그리스도인, 직장 내 구조악과 맞닥뜨리다’라는 주제로 각각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임성빈 교수(장로회신학대학 기독교와문화),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가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교회탐구센터 홈페이지(www.tamgoo.kr)와 전화(070-8275-6360)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회비는 1만원이고, 당일 등록도 가능하나 제공받는 자료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백지희 기자>
지역 특성에 맞는 제자훈련 논의
전북 CAL-NET 포럼 개최 예정
4월 29일 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전주 새중앙교회에서 전북 CAL-NET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제자훈련과 건강한 교회의 목회적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포럼에서는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 전북CAL-NET 대표)와 오주환 목사(예안교회, 전북CAL-NET 대표)가 1부 강사로 나서며, 이후 2부에서는 장관익 목사(전주사랑의교회, 전북CAL-NET 대표)의 사회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포럼은 전북 CAL-NET 지역의 대표 강사가 전면에 나선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 어느 때보다 목회의 지역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http://www.disciplen.co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박지연 기자>
D형 큐티, 이해하고 실천하라
9기 큐티 세미나 예정
4월 29일 대구 동신교회에서 9기 큐티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귀납적 묵상을 통한 큐티(D형 큐티)는 제자훈련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경건 훈련이다.
국제제자훈련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 목회와 큐티 사역’, ‘귀납적 성경묵상의 실제’, ‘<날마다 솟는 샘물>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강사로는 박희원 목사(국제제자훈련원 큐티 디렉터), 류환석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양육교재 담당)가 나설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 마감은 4월 26일 오후 1시까지이며,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강의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10기 큐티 세미나는 5월 20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