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편집부
건강한 성도를 양육하는 비밀병기
성경ㆍ교리대학 교재 설명회, 집중세미나
성도의 건강한 양육과 훈련을 도모하는 성경대학ㆍ교리대학 무료 설명회와 집중세미나가 6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각각의 세미나에서는 교회 안에서 성경대학ㆍ교리대학이 성도의 건강한 양육에 있어 차지하는 위치와 의미는 무엇인지를 나누고, 직접적으로 사랑의교회 성경대학ㆍ교리대학을 인도하는 강사의 샘플 강의가 제시된다.
무료 설명회는 6월 3일 사랑의교회에서, 성경대학ㆍ교리대학 집중세미나는 다가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연 기자>
전국 CAL-NET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CAL-NET 팀장 포럼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의 주최로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CAL-NET 팀장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CAL-NET 대표와 총무, 실행 위원들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자훈련의 철학을 공유하고,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CAL-NET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사역 현장의 상황을 나누며 제자훈련 사역의 강화를 위해 실무진들 간에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지희 기자>
“작은 예수로 살자” 비전 공유
필리핀 글로벌 디사이플십 콩그레스
“제자훈련 사역으로 돌아가 작은 예수로 살자”라는 주제아래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3년 글로벌 디사이플십 콩그레스(Global Discipleship Congress)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고든콘웰신학교 로버트 콜먼 박사, 제카라이어스사역의 라비 제카라이어스 박사, 인터내셔널 디사이플 메이킹 처치의 고문 에드먼드 찬 목사 등이 주 강사로 제자훈련과 선교, 전도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워크숍의 일원으로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가 참석해 사랑의교회를 실례로 들며, 어떻게 제자훈련 목회철학이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갈 수 있는지 참석한 세계 각국의 목회자들과 나눴다. <주성현 목사>
경기지역 목회자를 위한 격려의 시간
경기지역 CAL-NET 포럼 예정
CAL세미나를 수료한 경기지역 목회자를 위한 CAL-NET 포럼이 6월 17일 더사랑의교회(담임: 이인호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자훈련 대한 이론과 실제적인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현장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고,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과 사명을 회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사로는 배창돈 목사(경기지역 CAL-NET 대표, 평택 대광교회 담임), 최상태 목사(경기지역 CAL-NET 대표, 화평교회 담임), 이인호 목사(경기지역 CAL-NET 총무)가 나서며, 등록을 원하는 목회자는 6월 14일 오후 5시까지 더사랑의교회로 전화 등록할 수 있다(Tel : 031-276-7991). <백지희 기자>
대각성전도집회 동기부여 전략 공유
대각성 네트워크 3차 모임 성료, 4차 모임 예정
대각성전도집회 준비와 진행을 위한 가이드를 나누는 대각성 네트워크 3차 모임이 5월 21일 사랑의교회 패밀리채플에서 열렸다.
강사로 나선 장수진 목사(사랑의교회)는 ‘대각성전도집회 동기부여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전했으며, Q&A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각 교회에서 대각성전도집회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진행됐다.
또한 6월 18일에 열릴 대각성 네트워크 4차 모임은 ‘소그룹을 통한 전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상태 목사(화평교회 담임)가 전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백지희 기자>
귀납적 성경묵상의 실체를 체험하다
대구동신교회ㆍ서울큐티세미나 성료
제자훈련 목회에 필수적인 큐티 사역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귀납적 묵상(D형 큐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큐티세미나가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개최됐다.
지난 4월 29일 대구 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에서 열린 큐티세미나에서는 귀납적 성경묵상의 실제를 체험하고, 대구동신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날마다 솟는 샘물>을 활용하는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또 5월 20일 사랑의교회에서도 큐티세미나가 목회자와 선교사, 사모, 교사 평신도 큐티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초교파적으로 열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큐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이 됐다. <박지연 기자>
성과 사랑, 관계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 시급
조쉬 맥도웰 한국 순회 세미나 개최
교회 지도자들에게 ‘성, 사랑, 관계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전하고, 성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가르침의 방법, 관련 자료를 제시하고자 마련된 조쉬 맥도웰 한국 순회 세미나가 지난 5월 6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조쉬 맥도웰 선교사는 현재 우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그릇된 성 문화와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따라서 교회 지도자들이 나서서 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경적 가르침으로 부모와 자녀들을 먼저 교육해야 할 것을 강력하게 전했다. <박지연 기자>
제자훈련 실습과 시범 통해 인도법을 배우다
제92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결산
CAL세미나 이후 제자훈련의 실제적인 소그룹 인도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안성수양관에서 열렸다.
소수의 참가자들만 모집해 집중적으로 제자훈련 소그룹 인도와 질문 기술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학교는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의 포럼강의로 시작됐다. 5번의 포럼 시간에는 제자훈련 시작 전 교회 진단, 비전 공유, 양육체계, 인도자의 자기 준비 등을 배우게 된다. 또 제자훈련 과정의 실제로서 OT, 입학식과 수료식, 큐티, 과제물 운영, 여름방학, 과별 참고 도서, 마무리 등 일정별로 필요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강의되었다. 또한 국제제자훈련의 노련한 스테프들에 의한 2번의 제자훈련 인도 시범과 5번의 참가자들의 실습이 계속 이어지면서 제자훈련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귀납적 성경인도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교정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 5월초 미주 CAL세미나에 이어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서 열리는 체험학교에 연이어 참석한 김재옥 목사(아리조나열방교회)는 “CAL세미나에서 다루지 않는 세밀한 내용을 포럼시간에서 다뤄주고, 실습의 현장에 참여하며 훈련원 목회자들로부터 호된 평가를 받아 나의 잘못된 소그룹 인도기술을 교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해 했다. <우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