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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지역 목회자들을 위해 CAL세미나 열어 달라”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이하 CAL-NET)가 지난 12월 9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전국 CAL-NET 총회를 열고,
CAL-NET 조직의 재정비를 하는 한편, 중단된 CAL세미나를 열어 지역에서 제자훈련을 하려는
교회들의 필요를 도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CAL-NET 목회자들은 제자훈련에 빚진 자들
그동안 전국적인 CAL-NET 조직만 갖추고 자율적으로 모이던 CAL-NET은 이번에 처음으로 전국 CAL-NET 총회를 열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먼저 1부 예배에서는 오정호 목사(CAL-NET 전국대표, 새로남교회)의 사회와 묵도, 신앙고백, 210장 찬송, 오주환 목사(CAL-NET 전북대표, 예안교회)의 기도, 최홍준 목사(CAL-NET 고문, 호산나교회 원로)의 설교, 임종구 목사(CAL-NET 사무총장, 푸른초장교회)의 광고, 허원구 목사(CAL-NET 부산대표, 산성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모든 은혜를 맡은 청지기’(벧전 4:10)라는 주제설교에서 최홍준 목사는 “CAL-NET에 소속된 목회자들은 좋은 스승을 만나 목회철학을 확고히 다질 수 있었고, 성경적 제자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제자훈련은 주님의 지상명령이기에 CAL세미나가 중단된 것은 안타까운 일”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목사는 “CAL세미나를 받아도 많은 목회자들이 다른 목회방법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프로그램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