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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편집부
제자훈련의 기초, 큐티를 붙잡으라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 결산
지난 1월 12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간한 <큐티학교- 날마다 내리는 영혼의 양식> 교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241명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이 참가했다.
이 교재는 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내부적으로 진행해온 큐티훈련의 내용을 정리해 발간한 것으로, 3주에 걸쳐 D형 큐티를 실습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큐티를 처음 접하는 초신자라도 거부감 없이 큐티를 받아들이고 귀납적 묵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큐티, 직접 실습하고 알아가자
1강에서는 <큐티학교> 교재를 살펴보기에 앞서, ‘제자훈련 목회에 있어 큐티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나눴다. 강사로 나선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는 “대부분의 교회가 제자훈련을 받고 세워진 평신도지도자들에게 귀납적 소그룹 인도를 맡긴다. 이 소그룹을 인도하려면 귀납적으로 말씀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며 대부분 큐티지들이 C형 큐티인 데 비해, <날마다 솟는 샘물>은 연구와 묵상 단계가 포함된 D형 큐티를 훈련하도록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제자훈련의 목표인 ‘예수님 닮기’를 실현하려면 성도들은 매일 말씀으로 무장돼야 하며, 묵상할 때 좀 더 말씀의 본의를 찾아가도록 큐티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강은 박희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