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편집부
한 성령 안에서 한 교회 됨을 확인하자!
CAL-NET 전국 평신도지도자 컨벤션 개최 예정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세미나) 100기를 맞아 전국 CAL-NET(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이 주최하고, 국제제자훈련원이 주관하는 CAL-NET 전국 평신도지도자 컨벤션이 개최된다. 2월 3일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될 이번 컨벤션의 주제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신실한 제자훈련’(엡 4:11~12)이다. 주 강사로는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이어령 박사(前 문화부 장관)가 각각 맡게 됐다.
이번 컨벤션의 개회예배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의 사회, 박정식 목사(인천 은혜의교회)의 기도, 오정현 목사의 설교,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의 환영사, 최홍준 목사(목양장로사역원)의 축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두 차례에 걸쳐 선택강의가 진행되는데, 선택강의1은 직분별로 나눠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성경적 훈련 목회상’,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의 ‘가나안 성도, 어떻게 품을 것인가?’,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의 ‘소그룹 성경공부 예습 및 인도법’, 김현철 집사(새로남교회)의 ‘소그룹 사역, 이렇게 하라’, 강명옥 전도사(사랑의교회)의 ‘제자훈련 ABC’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선택강의 2에서는 주제별로 정근두 목사(울산교회)의 ‘성도를 온전케 하는 큐티 사역’, 배창돈 목사(평택 대광교회)의 ‘전도 지향적 소그룹 사역, 이렇게 하라’, 이기혁 목사(대전 새중앙교회)의 ‘지역사회 섬김, 이렇게 하라’, 이의수 목사(사랑의교회)의 ‘가정을 회복시키는 소그룹 지도자’, 김희자 부총장(총신대학교)의 ‘다음 세대 교육, 이렇게 하라’ 등으로 진행된다.
등록은 CAL-NET 홈페이지(www.calnet.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개인 등록비는 15,000원, 단체 등록비는 10,000원(1인)이다. 등록 및 입금 마감은 1월 23일(금)까지다.
이번 컨벤션은 제자훈련 동역자들 간의 연합을 도모하며, 한사람 철학으로 무장된 평신도지도자들이 제자훈련 2.0세대를 이끌어 가도록 도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국의 제자훈련 목회자들과 평신도지도자, 제자·사역훈련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백지희 기자>
한 영혼을 제자 삼는 길, 100기 CAL세미나
100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등록 시작
제자 삼는 사역의 본질을 공유하고 건강한 목회 철학을 알리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의 등록이 2월 9일부터 시작된다.
1986년 3월 시작된 CAL세미나는 이번 4월 CAL세미나로 100기를 맞이하며,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CAL세미나 등록은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를 통해서 인터넷으로만 이뤄지며, 제자훈련을 시행하고자 하는 담임 목회자, 선교사, 전임 부교역자, 사모 등 만 55세 이하의 신학교 졸업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금은 30만 원(교재비 3만 원 포함)으로 분납도 가능하다. <김하림 기자>
대구·경북 지역에 제자훈련 노하우 전달
대구·경북 CAL-NET 포럼 예정
대구·경북 CAL-NET은 2월 23일 대구 대흥교회(담임: 정명철 목사)에서 대구·경북 CAL-NET 포럼을 갖고,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자훈련 사역의 도움이 필요한 목회자들을 돕고자 한다.
대구·경북 CAL-NET 포럼은 매년 2월에 열리며, 이번 포럼의 주 강사는 존경받는 이 지역의 어른이자 제자훈련 고수 중 한 명인 장영일 목사(대구 범어교회)가 맡아 ‘제자훈련의 성육화’라는 주제로 강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선택강의에서는 이재범 목사(대구 문화교회), 김종하 목사(대구 영지교회), 김용수 목사(영주교회)가 패널토의 형식으로 다 같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각 교회에서 제자훈련 사역을 해온 이야기와 훈련 사역 노하우를 지역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한편, 질의토의 시간을 통해 훈련 사역의 행복과 어려움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우은진 기자>
지역 CAL-NET 활성화 위해 힘 모으자
CAL-NET 신년 교례회 개최 예정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인 전국 CAL-NET은 2월 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신년 교례회를 갖고, 지역 CAL-NET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대표들이 힘을 모으는 한편, 100기 CAL세미나를 맞아 제자훈련의 한사람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이번 CAL-NET 신년 교례회는 개회예배로 문을 열며, 오주환 목사(익산예안교회)의 사회, 최상태 목사(화평교회)의 기도, 남창우 목사(장충교회)의 설교,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의 축도,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의 환영사, 최홍준 목사(목양장로사역원)의 축사 순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CAL-NET 대표와 총무진들이 대거 참여해 서로 한 해 사역에 대한 덕담을 나누며 인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CAL-NET 임원진들은 2월 3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CAL-NET 전국 평신도지도자 컨벤션에 참가해 평신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영적 도전과 제자의 삶을 제시할 방침이다. <우은진 기자>
성도의 신앙 기본기를 다져주는 말씀과 교리
성경대학·교리대학 교재 설명회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은 1월 26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성도들을 건강하게 양육하고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경대학·교리대학 교재 설명회’를 무료로 진행했다.
성경대학·교리대학 교재는 사랑의교회에서 수년간의 현장에서 겪은 노하우를 담아 집필된 것으로, 제자훈련 전 양육 단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목회자, 신학생, 사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의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성경대학 교재 집필)와 정성록 목사(사명의교회, 교리대학 교재 집필)가 각각 섬겼다.
이번 설명회는 성경대학·교리대학 교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재의 저자가 직접 샘플 강의를 하며 다년간 쌓아온 강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교재 설명회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3월 9일에서 11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리는 성경대학(구약)·교리대학(1학기) 집중세미나에서 다룰 예정이다. 등록 및 문의는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에서 할 수 있다. <방선주 기자>
완전함과 능숙함으로 사역을 감당하자
2015년 국제제자훈련원 시무예배 드려
국제제자훈련원은 1월 2일 연성채플에서 2015년 시무예배를 드리고, 다윗처럼 마음의 완전함과 능숙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돼 국제제자훈련원의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예배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묵도와 찬송가 248장(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의 기도, 성경 봉독(시: 78:70~72),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의 설교, 합심기도, 찬송(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명옥 전도사는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준 국제제자훈련원과 사랑의교회가 이제 한마음이 돼 제자훈련 사역을 잘 이어가고, 복음과 제자훈련 사역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오정현 목사는 ‘목자의 심정’(시 78:70~72)이라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다윗을 양의 우리에서 취하신 이유는 그가 목자의 심정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첫째는 다윗의 마음의 완전함 즉, 정직하고 온전하며,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다윗이 물맷돌을 능숙하게 다루며 양들을 지키는 그의 손의 능숙함, 즉 프로 양치기였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즉 국제제자훈련원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은사를 갖고 국제제자훈련원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도록 맡은 영역에서 모두 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정현 목사는 “무대 뒤에서 작은 일을 하더라도 목자의 심정으로 일했으면 좋겠다”며, “맡은 자리에서 섬길 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도록 능숙한 자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우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