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편집부
함께하는 CAL-NET, 동역의 기쁨을 나누다
2015년 CAL-NET 신년교례회 열려
지난 2월 2일 CAL-NET 신년교례회가 서울 더 팔래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CAL-NET 신년교례회에서는 전국 CAL-NET 대표와 총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에도 제자훈련에 힘쓸 것을 서로 독려했다.
오주환 목사(전북 CAL-NET 대표, 예안교회)의 사회로 문을 연 교례회는 사도신경 신앙고백, 찬송가 67장(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찬송, 신재원 목사(전국 CAL-NET 자문, 새춘천교회)의 기도, 성경봉독(출 33:12~14), 박정식 목사(전국 CAL-NET 이사, 인천 은혜의교회)의 ‘함께!’라는 주제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본문에서 모세는 많은 사역을 혼자 감당하다 탈진했다. 모세처럼 혼자라는 생각에 좌절하고 낙심할 수도 있다. 어려움을 당할 때는 소수만 보일지라도, 그 뒤에서 응원해 주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CAL-NET을 생각하면 흥분되고, 목회의 이유와 열정, 원동력을 얻게 된다. 1년에 한두 번 만날지라도 만나면 힘이 솟는다. 치열하게 사역하는 현장 속에서 계속 동역자들과 함께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곧 100기 CAL 세미나가 다가오는데 200기가 넘어서도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후배들에게 든든한 제자훈련 사역을 이어가게 하고 함께 이 시대를 새롭게 하는 것을 꿈꾼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전국 CAL-NET 이사장 및 대표, 새로남교회)의 환영사와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사랑의교회)의 축사,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찬송, 이병호 목사(전국 CAL-NET 자문, 대림교회 원로)의 축도, 임종구 목사(전국 CAL-NET 사무총장, 대구 푸른초장교회)의 광고, 한태수 목사(전국 CAL-NET 이사, 은평성결교회)의 저녁 식사 기도로 교례회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이후 저녁 식사 교제를 통해 풍성한 나눔을 가진 CAL-NET 동역자들은 제자훈련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함께 동역하는 기쁨을 나눴다. <방선주 기자>
양육 과정에서부터 제자훈련 비전 공유
첫걸음 교재 설명회 및 집중 세미나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3월 2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교재 설명회를, 3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집중 세미나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교재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인도자 지침서 집필)가 강사로 나서고, 집중 세미나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 박희원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날샘> 디렉터), 시미즈 카네타카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일본사역)가 섬길 예정이다.
양육 단계에서부터 제자훈련의 핵심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계발된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교재는 제자훈련의 대표 교재인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사역훈련』 시리즈를 이어 한국 교회의 양육과 훈련을 튼튼하게 세워 가도록 도울 것이다. 이 교재는 총 4권으로 분권돼, 25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도자 지침서도 함께 준비돼 있어 각 교회의 양육 과정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목회자와 신학생, 양육을 담당하는 평신도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 관련한 자세한 등록 방법과 절차 안내는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말씀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제자가 되라
성경·교리대학 집중 세미나 개최 예정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성경·교리대학 집중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성경·교리대학 교재는 3년 동안 사랑의교회를 통해 검증된 교재로, 말씀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특히 성경·교리대학 집중 세미나는 매번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경대학 구약 과정, 교리대학 1학기 과정 내용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매 과의 핵심과 진행 노하우에 대해서도 가이드를 제공한다.
강사로는 성경대학 교재를 집필한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와 교리대학 교재를 집필한 정성록 목사(사명의교회)가 각각 나선다. 등록은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소도시에 제자훈련의 확신을 심는다
중소도시 교회 제자훈련세미나 개최 예정
3월 23일에서 26일까지 평택대광교회에서 제9기 중소도시 목회자를 위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도시에서 사역하는 이들에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다는 믿음과 제자훈련에 대한 확신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 강사로는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가 섬기며,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박정근 목사(영안교회),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 이권희 목사(신일교회),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등록 대상은 중소도시 교회 담임목회자 및 사모 60명이며, 등록비는 숙식과 교재비를 포함해 15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대광교회(전화: 031-652-5752, 팩스: 031-651-5752)로 할 수 있다.
오랜만에 대전 포럼 열어 제자 사역 공유
대전 CAL-NET 포럼 개최 예정
대전 CAL-NET 모임은 3월 16일 대전새중앙교회(담임: 이기혁 목사)에서 대전 CAL-NET 포럼을 열어, 대전 지역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도전할 방침이다.
이번 대전 CAL-NET 포럼은 CAL 세미나를 수료한 대전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생락 목사(하늘평안교회)의 ‘제자훈련, 어떻게 시작할까?’와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의 ‘제자훈련 목회의 진단과 비전’, 강정원 목사(광주 만남의교회)의 ‘제자훈련에 적합한 소그룹,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주 강의로 진행된다.
이후 세 명의 주 강사와 대전 CAL-NET 임원들이 참석자들로부터 제자훈련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훈련 철학과 노하우를 나눌 방침이다.
한편, 1999년 결성된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는 지역에서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달아, 각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무장시켜 목회의 동역자로 세워 가는 귀한 사역에 헌신할 동역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제자훈련 사역의 노하우를 나누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