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15년 04월

디사이플소식2 * 대전 CAL-NET 포럼 결산

디사이플소식 김하림 기자

목회의 전환점을 맞이할 기회를 열다

지난 3월 16일 대전새중앙교회(담임: 이기혁 목사)에서 대전 CAL-NET(대표: 이기혁 목사) 포럼이 열렸다. 20여 명의 목사와 사모가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는 제자훈련의 시작과 진행에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제자훈련 사역의 경험담들을 나눔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또한 제자훈련 목회의 현재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대전지역에 제자훈련 정신을 깊이 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목회자의 무릎으로 세우는 제자훈련
첫 번째 강사로 섬긴 오생락 목사(강원 CAL-NET 대표, 춘천 하늘평안교회)는 ‘제자훈련,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 목사는 “이 포럼에 참여한 모두가 오늘을 목회의 작은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늘평안교회의 개척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제자훈련 초기에 겪는 어려움들과 고민들을 나누며 참가자들을 위로했고, 참가자들은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 목사는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자의 마음과 태도라고 밝히며, 목회자의 ‘제자훈련 목회 철학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머리가 아닌 무릎으로 훈련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제자훈련에 대한 동기부여 방법과 훈련생 선발, 오리엔테이션 및 엠티, 그리고 제자훈련 시간 운영 등 제자훈련과 관련한 실제적인 방법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