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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방선주 기자
광주, 지금이 제자훈련의 골든타임
4~5년간의 침묵기를 지나, 작년부터 새롭게 제자훈련의 시동을 걸고 있는 광주 CAL-NET. 새로운 기대감을 품고 지난 6월 15일, 광주반석교회(담임: 최종원 목사)에서 광주 CAL-NET 포럼이 열렸다. 4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모여 한 영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의 사명은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것
강정원 목사(광주 CAL-NET 총무, 만남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최종원 목사(광주 CAL-NET 대표)의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강의의 문을 열었다. 광주반석교회를 개척할 당시의 간증을 하며 사명감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 목사는 “‘왜 목회자가 됐는지, 목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사명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목회자의 사명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고, 사람을 온전케 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바울을 위해 목까지도 내 놓을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이 먼저 목숨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목회자는 성도들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