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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을 회복시켜라
가족적 분위기 가운데 열린 전북 CAL-NET 포럼
전북 CAL-NET 포럼이 지난 11월 16일 전주 모자이크교회(담임: 정갑준 목사)에서 열려, 전북 지역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을 회복시키는 한편, 제자훈련 사역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번 전북 CAL-NET 포럼은 오랜만에 전북 지역에서 열린 모임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자이크교회는 제자훈련을 받은 교인 100명이 직접 돌을 쌓아 교회당을 건축한 교회라 참가자들에게 은혜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CAL-NET 포럼을 갖기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경상도 사람들은 정은 약해도 의리가 있어 잘 모이는 데 반해, 전라도 사람들은 정은 있지만 의리가 약해 잘 안 모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모처럼 열린 전북 CAL-NET 포럼을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제자훈련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 전북 지역에서도 모델 교회들을 세워 나가자고 다짐했다.
책상 훈련을 전도 현장 체험으로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익산 예안교회 오주환 목사(전북 CAL-NET 대표)는 ‘제자훈련과 전도’라는 주제 아래 “목회자가 골방, 심방, 서방 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