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2012년 12월

2012년 11월호를 보고

독자의견

<한성수 목사_팔복교회>

“CAL-NET 팀장들의 경험담에서 은혜 받는다”

현재 담임목사로 부임한 지 2년 반 정도 됐고, 교회 장로님과 안수집사님을 중심으로 제자훈련 3개 반을 진행하고 있다. <디사이플>은 제자훈련을 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읽고 있는데, 특별히 CAL-NET 각 지역 팀장들이 제자훈련을 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순수하게 나누는 부분에서 은혜를 많이 받고 있다.
더불어 규모가 작은 교회들이 현실적으로 성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제자훈련의 지침을 더 실어주기를 바란다. 전통적인 교회에서 목회하는 사람으로서 컨설팅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우리 지역의 상황, 교회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상담해 주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주는 코너가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김동운 목사_전주주님의교회>

“초보 목회자를 위한 자료 공유했으면”

은보 강좌를 통해 <디사이플>을 구독한 지 2년 정도 되었다. 아직 제자훈련 준비 단계이지만 개인적으로 방법론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개척 교회 상황에 맞춰진 경험담들 속에서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방법적 부분까지 알 수 있다. 특히 실패 사례의 원인을 분석하고, 극복 과정들을 소개하는 내용에 큰 도움을 받는다. 앞으로도 각 교회 규모에 따른 제자훈련 사례들을 단계적으로 기획해주면 좋겠다. 또한 처음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도 감당하기를 바란다.

<전병덕 목사_영해생명터교회>

“심도 있는 기획과 핵심이 정리된 칼럼”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교회를 개척하면서 <디사이플>을 정기적으로 보게 되었다. 매달 심도 있는 기획이 인상적인데, 특별히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기획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김명호 목사님의 칼럼에 핵심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 이전에 다른 잡지를 오랜 기간 구독한 적이 있었는데, 방대한 분량 때문에 미처 다 보지도 못했다. 하지만 <디사이플>은 분량이 적당하고, 읽기에도 잘 만들어져 챙겨 보게 된다.

<곽용길 부목사_동숭교회>

“시의적절한 제자훈련 관련 서적 소개해 달라”

2007년 CAL세미나를 통해 <디사이플>을 구독하게 되었고, 현재 교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4기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은 장년들과 상황이 달라 내용이 직접 적용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디사이플>을 통해 제자훈련에 대한 원리를 많이 참고하며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청년들에게 독서 과제를 자주 내주는 편인데, 제자훈련에 관련된 책들을 접하는 데에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 <디사이플>에서 시의적절한 제자훈련 관련 서적들을 소개하거나 이에 대한 목록을 실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송규식 목사_성능교회>

“어려운 성도들을 돕는 제자훈련 적용법을”

CAL세미나를 통해 <디사이플>을 알게 되었다. 좀 오래되었지만 전주사랑의교회 현장이야기에서 장관익 목사님께서 개척하면서 어려움을 당했던 경험담을 보며 은혜를 받았었다. 개인적으로 삶의 여유가 없는 성도들, 문제가 있는 성도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가르침을 삶에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 제자훈련의 원리나 원칙들이 그런 성도들에게 어떤 식으로 적용되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기사를 실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