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2012년 09월

2012년 07월호를 보고

독자의견

<김정훈 부목사_대구동신교회>

“목회자의 쉼에 대해 바른 시각을 제공하는 7/8월호 기획”

처음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내비게이션과 같은 <디사이플>을 통해 방향성을 잃지 않고, 걱정도 떨쳐버릴 수 있었다. 그 후 매월 <디사이플>을 가슴 설레며 기다린다. 사역의 쉬는 시간에 대해 다룬 이번 기획 주제는 목회자들의 실례와 인터뷰로 쉼에 대한 바른 방향성과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목회자는 쉬면 안 된다는 오해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나는 현재 훈련 사역의 중복으로 잠시 제자훈련을 쉬고 있는데, 이 시기를 자기 점검과 성찰, 재충전과 열정 회복의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


<한상만 목사_아둘람교회>

“개척 교회 위한 노하우를 얻고 싶다”

CAL세미나 이후에 실질적으로 훈련을 해나가는 데 있어 <디사이플>이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재 개척한 지 3년 된 교회에서 제자훈련 3기, 사역훈련 1기를 진행하고 있다. <디사이플>의 개척 교회나 소그룹 코너를 통해 성도를 양육하는 방법과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알 수 있어 유용하다. 개척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하다 보면 사람이 부족해서 훈련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개척 교회들이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제자훈련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도움을 얻고 싶다.

<함영복 목사_광안교회>

“제자훈련의 기본과 본질 계속 짚어주기를”

<디사이플>을 구독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항상 본질에 대해 짚어주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 도움을 받고 있다. 특별히 우리 교회는 올해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했는데, 제자훈련의 기본과 본질에 대해 짚어주는 <디사이플>의 내용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또한 제자훈련 목회를 하고 있는 선배 목회자들의 간증을 통해 놓치지 않고 계속 추구해야 할 방향성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점검하게 된다. 앞으로도 제자훈련 목회에 도움을 주는 <디사이플>이 되기를 바란다.

<강병관 목사_기쁨의교회>

“주제별로 구체적인 활용 방안 얻을 수 있어”

66기 CAL세미나 참석 후, 2005년도부터 꾸준히 <디사이플>을 구독하고 있다. 특별히 <디사이플>을 통해 기획 주제별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다양한 활용 방안들을 제공받을 수 있어 좋다. 현재 우리 교회는 제자훈련 7기, 사역훈련은 1기까지 진행했는데, <디사이플>에 실린 다양한 제자훈련 사례들을 통해 조언을 얻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는 <디사이플>은 늘 제자훈련 목회에 도움과 참고가 된다. 앞으로도 제자훈련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다면 좋은 잡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기엽 목사_충무교회>

“좋은 콘텐츠로 제자훈련 비전 계속 제공하길”

제자훈련에 대한 관심으로 재작년부터 <디사이플>을 구독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교회는 제자훈련 2기가 진행 중인데, 필요할 때마다 <디사이플>을 참고한다. 때론 주제나 내용들이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일치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지금 한국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제자훈련이라는 비전에는 이견이 없다. 비록 제자훈련에 목숨을 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교회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더 집중할 생각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디사이플>이 꾸준히 좋은 콘텐츠로 제자훈련 비전을 제공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