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병순 목사_서울제자교회>
“9월 전도 기획, 무척 반가웠다”
현재 4년 정도 제자훈련을 하면서 <디사이플>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 9월호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전도에 대한 기획을 다뤄줘서 눈이 번쩍 뜨였다. 평소에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교회에 인도할 수 있는 전도 시스템에 관심이 많아 전도사역도 많이 해봤는데, 힘을 쏟은 것에 비해 실제 열매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이 많았다. 시행착오를 통해 사역을 업그레이드 한 결과, 조금씩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인데 마침 <디사이플>에서 이 주제를 보니 반가웠다. 좀 더 바람이 있다면 리더십 코너에서 적재적소에 은사별 리더십을 잘 배치하는 교회가 있다면 그 현장을 소개해주길 바란다.
<박광진 목사_원흥교회>
“故 옥한흠 목사 내수동교회 사역 감동”
작년 4차 개척교회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디사이플>을 구독하게 되었다. 현재 제자훈련을 못하고 있고 준비 중인데 <디사이플>을 통해서 처음의 열정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특별히 얼마 전, 故 옥한흠 목사님의 내수동교회 청년사역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디사이플>을 읽으며 개척 교회, 시골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의 입장에서 현실감을 느끼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작은 교회 목회자의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내용의 기사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 주기를 바란다.
<이성재 목사_인천세계로교회>
“해외 목회자들의 글과 기사를 보완해달라”
평소 서점에서 구입해 보던 <디사이플>을 지금은 정기구독을 통해 접하고 있다. 현재 담임으로 부임한 지 10개월 정도 되었고 올 가을부터는 제자훈련 1기를 진행하려고 한다. <디사이플>에 좀 더 바라는 것은 가끔 실리는 해외 목사님들의 칼럼이나 기사들을 좀 더 실어줬으면 한다. 국내 목회자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해외 목회자들의 제자훈련에 대한 관점이 많이 궁금하고, 이런 부분이 교역자 스스로의 영성과 삶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한대섭 목사_원주호산나교회>
“본질로 돌아가는 결단의 시간을 일깨운다”
강원지역 CAL-NET 후원을 통해 <디사이플>을 접하게 되었다. 담임목사로 목회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타 훈련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강원지역의 교회 목회자들이 모여서 <디사이플>로 나눔의 시간도 가지고 있다. 이런 모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마음이 공유되어 좋다. 또한 <디사이플>은 개척을 막 시작했거나 자리가 아직 잡히지 않은 교회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어 무엇보다 기본을 잃지 않기 위해서 결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방병만 목사_당진제일교회>
“사역의 한계를 느낄 때 도움이 된다”
원래 사역하던 강남교회를 사임하고 담임으로 목회를 시작하면서 홀로 한계를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다른 분들의 목회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싶어 <디사이플>을 구독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교회에서는 제자훈련 3기, 사역훈련 1기를 진행하고 있다. 때로는 제대로 되어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디사이플>를 통해서 목적을 재설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실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