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수 목사_신광교회>
제자훈련을 이끄는 <디사이플>우리 교회는 제자훈련을 시작한 지 2년이 됐고, 화요 여제자반과 주일 남제자반으로 운영된다. 목회를 하면서 2개의 제자반을 이끌어 가는데,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훈련생들 중 단번에 변화되는 이들도 있지만, 훈련을 더해 갈수록 서서히 주님과 가까워지는 친밀감을 느끼곤 한다.
우리 화요 여제자반은 3시간 정도 훈련한다. 자매들이 마음을 열면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이야기들이 서슴없이 나온다. 반면 지도하는 내가 형제다 보니 어느 순간 대화의 한계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주일 남제자반은 남자 대 남자로 모든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화요 여제자반은 목사로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여성 제자훈련 사역자를 세워서 여제자반을 이끌게 하는 것이 더 친밀한 교육과 교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디사이플>은 내가 제자훈련을 하는데,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판과 같다. 왜냐하면 내 부족한 부분이나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들을 타 교회의 현장과 간증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디사이플> 기사 중에 인천 명성교회의 현장을 보면서 많이 동감하고 위로와 소망을 얻었다.
<강성욱 목사_염광교회>
훈련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다지금 저는 전도폭발훈련을 담당하고 있지만, 차후 시작할 제자훈련을 위해 훈련에 대한 타 교회 정보들을 기사로 잘 보고 있다. 실제적이고 다양한 타 교회 제자훈련의 성과와 모습들은 훈련에 대한 감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김에스더 선교사_캐나다 밴쿠버 미션랜드>
타문화권 제자훈련 기획기사 유익9월호 기획 기사인 ‘타문화권 제자훈련’을 보면서 선교지에서 제자훈련의 역할을 다시금 볼 수 있어 좋았다. 타문화권에서 사역하고 있는 내게 많은 도전과 유익한 정보, 공감되는 기사들이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 제자훈련이 체계적인 도구가 되어 선교지의 젊은이들을 크리스천으로 건강히 세우는 모습은 제자훈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했다.
<김민수 목사_인수교회>
소그룹 기사 소그룹 진행에 도움제자훈련 특히 소그룹에 대해서 다룬 기사들은 내게 굉장히 유익했다. 소그룹을 인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그 문제에 대한 타 교회 목회자들의 견해들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 좋은 참고 자료가 됐다. 기사마다 전문성을 가지고 굉장히 깊게 다뤄지고 있어 가끔은 내가 잘 소화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김장원 사관_성관교회>
제자훈련의 시행착오의 폭을 줄이는 길잡이아직 부교역자이기 때문에 제자훈련을 도맡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앞으로 제자훈련을 할 것이기 때문에 기사들을 보며 제자훈련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어 좋다. 아마도 제자훈련을 시작한다면, 제자훈련에 대한 좋은 정보들 덕분에 시행착오의 폭이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적으로 제자훈련을 시작하면 좀더 적극적으로 <디사이플>이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최승철 집사_광주 월광교회>
평신도 입장에서 소그룹 인도 소개도평신도로서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어 <디사이플>을 받아보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소그룹 인도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서다. 나에게 주로 유익을 주었던 내용은 소그룹에 관한 기사들이었다. 물론 목회자들을 위한 잡지이긴 하지만, 평신도 소그룹 인도를 위해 그들의 입장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어졌으면 한다. 목회자들이 인도하는 것과 평신도가 인도하는 부분에 있어 차이가 있는데, 평신도가 소그룹을 인도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나 도움이 될 이야기를 다뤘으면 한다.
<임현주 사모_충원교회>
우리교회 제자훈련 포토
“순교의 영성을 느끼게 한 양화진”사역반과 함께 순교의 영성을 본받고자 하는 바람으로 방문한 양화진. 선교사님들의 무덤 앞에서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내게 주신 이 생명 어떻게 드려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는 세상의 욕심에 눌렸던 우리의 모습을 씻어 주고 하나님의 은혜에 푹 잠기게 했다.
<배성열 목사_파주 교하희성교회>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알려주는 <디사이플>“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요즘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자주 하는 말입니다. 2006년 2월 개척. 성도 한 명 없이 컨테이너에서 예배드린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년 8개월이 지났습니다. 뒤돌아보면 걸어 온 발자국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작년 11월 CAL세미나를 참석하고, 한 사람에 대한 열망으로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빈자리를 보지 않고, 앉아 있는 하나님의 한 사람에 집중하며 양육과 성경공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 여건으로 제자훈련을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CAL세미나를 통해서 알게 된 하나님의 마음과 열정만은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제자훈련의 열정을 식지 않게 하고, 우리 교회에 꼭 필요한 중요한 하나님의 생각들을 <디사이플>을 보면서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조직체로서의 교회가 아니라 유기체로서의 하나님의 교회를 만드는 데 제가 아직 준비되지도 않았으며,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꿈과 비전만 품고 무작정 뛰어들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디사이플>을 통해서도 우리 교회가 꾸어야 할 꿈과 비전을 허락하시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실질적인 문제들 하나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소스를 알려주셨습니다.
<디사이플>을 보면서 때로는 박수를 치며 어린아이처럼 좋아 자랑한 적도 있으며 힘들고 지칠 때 여러 동료 목회자님들의 소식을 접하며 새 힘을 내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사이플>을 통해서 아직 제자훈련을 실시하고 있지 못하지만, 살아 있는 소그룹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식적인 구역예배에 익숙하던 사람들을 살아서 움직이는 소그룹으로 만드는 데 <디사이플>은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과도 같았습니다.
한 명의 성도도 없이 시작한 교회는 1년 8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성인과 아이 포함해서 250명이 넘는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게 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신앙생활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두 우리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성도 한 사람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꿈꾸도록 도움이 된 CAL세미나에 감사하고, 그 꿈을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사례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디사이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