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목사_빛내리교회>
제자훈련이 기대된다교회를 개척하고 난 후 예배만으로 성도들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제자훈련에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재 제자훈련을 실시하기에 앞서 새신자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데, <디사이플>을 읽으면서 제자훈련 선배 목회자들의 조언과 경험담, 노하우를 모방하면서 인도하고 있다. 조금씩 깊어지는 헌신의 모습들을 보면서 곧 시작할 제자훈련이 더욱 기대된다. 그동안 <디사이플>을 읽으면 도움이 된 기사들이 많다. 4월호 기획 기사였던 “뿌리 깊은 나무 같은 동역자들, 위기 때마다 교회를 지킨다”, 2008년 3월호 리더십 기사였던 “가면을 벗는 만큼 리더로서 성공한다”가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디사이플>에 기대하는 것은 목회의 위기 순간, 실패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듣는 것이다.
<송혜영 전도사_예닮교회>
말씀은 청소년들도 변화시킨다중고등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자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 고3 수능이 끝난 후 아이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후배들을 직접 양육하고 돌볼 수 있도록 소그룹 리더로 세우고 있는데, 이 아이들과 <디사이플>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함께 토론할 때면 깊이 고민하는 것을 보게 된다. 3년 전 <디사이플>을 처음 접하고 나서 ‘이렇게 목회해야 하는구나’를 깨달았던 기억이 난다. 심도 있는 양육과 훈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그때부터 <디사이플>을 열심히 읽으면서 제자훈련뿐만 아니라 리더십,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 등 여러 코너를 관심 있게 보았다. 앞으로 제자훈련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가 <디사이플>을 통해 제공되길 기대하고 있다.
<채정용 집사_대성교회>
평신도 철학, 삶의 가치관이 180도 변하다올해 초 아내의 갑작스런 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을 무렵, 우연히 故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됐다. 그때 받은 은혜로 인해 국제제자훈련원 사이트에도 들어가 보게 됐고, 그곳에서 <디사이플>을 만났다. 그리고 『평신도를 깨운다』를 읽게 되었고, 그 후 나의 가치관이 180도 바뀌었다. 그때부터 시동이 걸리기 시작하여 열심히 <디사이플>을 읽었다. 나의 모습을 회개했고, 목회자들이 목회철학을 갖는 것처럼 평신도인 나 역시 분명한 평신도 철학을 가지고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 없던 교회론에 대해서 깊이 알게 되었고, 제자훈련을 사모하게 되었다. <디사이플>을 통해 제자훈련의 가치, 비전을 계속 도전받고 있는데, 앞으로 세상 속에서 증인으로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싶다.
<정성철 목사_광주월성교회>
집중하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길이다친구 목회자로부터 <디사이플>을 소개 받은 후 3년 넘게 구독하고 있다. 그 후 CAL세미나를 참석하고, 제자훈련을 시작한 지 어느덧 4년이 넘었다. 처음에 열심히 하다가 중간에 흔들리는 훈련생도 있었고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때 <디사이플>을 읽으면서 더욱 집중하여 제자훈련을 하는 길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인상 깊게 읽은 기사로는 6월호의 “팀 사역, 건강한 소통이 중요하다”와 7/8월호의 “포기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열매들”이 있다. 현재 팀 사역 체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중인데, <디사이플>을 읽으면서 내가 먼저 많은 도전을 받았고 부교역자들에게도 <디사이플>을 추천했다. 앞으로도 <디사이플>과 동행하면서 더욱 제자훈련에 집중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노력할 것이다.
<윤순규 목사_서머나교회>
미자립 교회에 필요한 <디사이플>9월호 현장이야기였던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성도가 만든다”라는 기사는 막무가내로 제자훈련을 접목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토양 작업을 해야 하는 것에 대해 많은 팁을 주었다. 이렇듯 <디사이플> 현장 이야기 기사는 개척 교회가 어떻게 제자훈련을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여러 가지 유용한 노하우를 제공해 준다. 내가 도전받은 것으로 끝내기가 아쉬워 다른 목회자들에게도 CAL세미나와 <디사이플>을 추천했는데, 그들 역시 CAL세미나와 <디사이플>에 많은 감사를 표현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러한 내용이 더 절실하게 필요한 미자립 교회들이 제자훈련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더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 과월호를 보내준다면 제자훈련 철학이 한국 교회 전체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