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기 목사_기린대교회>
마지막 때의 고난을 능히 이겨낼 평신도를 소망한다<디사이플> 1월호에 실린 오정현 목사와의 대담에서 제자훈련을 향한 남다른 열정에 큰 도전을 받을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고결한 유산, 소중한 출발’이 기대된다. 나도 그 고결한 유산을 물려받아 평신도가 온전한 제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군인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 그래서 훈련생이 고난과 혼란이 닥쳐올 마지막 때를 능히 이겨낼 평신도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입장에서 <디사이플>에 실린 소그룹을 위한 내용과 제자훈련에 성공한 교회를 탐방한 기사는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박강덕 목사_다공교회 >
농어촌 제자훈련을 위한 노하우 아쉽다제자훈련에 대한 비전을 품고 CAL세미나 50기에 참석한 후,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 <디사이플>을 구독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제자훈련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실어주는 점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농어촌의 작은 교회에서 목회하는 경우에는 훈련하는 데 힘든 점들이 많다. 특히 『평신도를 깨운다』에서 옥한흠 목사도 언급했듯이 50세 이후의 훈련생들은 기존의 제자훈련 방식을 그대로 접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다룬 내용이 실린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김재원 목사_주새힘교회>
말씀 중심의 기사 더 많이 실어주길 신대원에 다닐 때부터 제자훈련에 대한 비전이 있었다. 그래서 <디사이플>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구독하고 있다. 현재 목회하는 교회는 이제 갓 1년밖에 되지 않은 개척 교회이기 때문에 제자훈련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있다. <디사이플>에서 제자훈련을 하는 선배 목회자들의 소중한 말씀들을 접할 수 있어서 훈련의 구체적인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깊이 있는 말씀 중심의 기사가 더 많이 실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를 깨우는 말씀을 자주 다룬다면 많은 목회자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장성진 목사_포항성남교회>
전통 교회 제자훈련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다 현재 전통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과거의 모습들이 남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전통교회를 다룬 많은 기사와 특히 <디사이플> 2009년 7/8월호의 ‘영적 성장이 있는 쉼’이라는 주제로 실렸던 기획기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훈련을 낯설어하는 분위기에서 방학 중의 제자훈련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평신도가 양육이나 사역을 한다는 사실을 어색해했지만, 점차 자신들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며 능동적으로 섬기고 있다. 앞으로 <디사이플>에서 평신도 지도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어주면 좋을 것 같다.
<은요섭 목사_안디옥교회>
제자훈련 초보를 위한 많은 팁을 기대한다 작은 교회이지만 지속적으로 제자훈련을 놓지 않고 진행하여 현재는 7기 제자훈련을 진행 중이다. 훈련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디사이플>을 많이 참고하며 목회자인 나 자신을 먼저 점검하게 된다. 아직 제자훈련 체계가 덜 잡힌 작은 교회의 초보 목회자는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잡아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주변의 작은 교회들을 돌아보면 비슷한 상황이 참 많다. <디사이플>에서 이와 같은 제자훈련 초보 목회자를 위해 실질적인 접목 방법에 대한 내용의 비중을 늘려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