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범 목사_새하늘교회>
"사역의 균형을 잘 맞추어 제자 재생산을 돕고 싶다"사역의 균형을 맞추는 부분, 특히 설교 준비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여러 사역을 하는 가운데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디사이플> 2월호에서 이에 관한 기획 기사들이 실려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른 목회자들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다는 것에 공감도 되고, 도전이 되기도 했다. 현재 제자훈련을 꾸준히 진행 중인데, 함께 동역하는 평신도들과 새로 개척된 교회에 가서 장기적으로 섬기며, 제자의 재생산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디사이플>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실어준다면 좋을 것 같다.
<김영춘 목사_하나님과이웃교회>
“제자훈련의 푯대가 되어주길 소망한다”40일 캠페인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디사이플>을 알게 된 후 정기구독을 해왔다. 때마다 발전하며 좋은 내용을 싣고자 애쓰는 흔적이 보인다. 이에 교회 목양실에 2003년 첫 호부터 <디사이플>을 스크랩해 놓고 항상 참고하고 있다. 특히 옥한흠 목사님 소천 후 발간된 10월호를 통해서는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었다. 항상 <디사이플>을 통해 좋은 것만 받아온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할 뿐이다. 늘 변치 않고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푯대가 되어주길 소망한다.
<장기준 목사_주님의교회>
“소형 교회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다뤄주길 기대한다” 교회 개척을 하면서 처음부터 제자훈련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쭉 <디사이플>을 구독하며 훈련을 진행하는 데 참고를 해왔다. 항상 목회자들로 하여금 제자훈련을 향한 마음가짐을 정비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는 것 같다. 다만, 제자훈련이 전국적으로 많은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경우에 대한 내용이 더 실렸으면 한다. 현재 우리 교회에 맞는 방법으로 제자훈련을 하고 있는데, <디사이플>에서 소형 교회에서 직접 접목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민균 강도사_공군중앙교회>
“청소년 제자훈련에 대한 기사 많이 실어주길”<디사이플>은 늘 재충전의 기회가 되는 것 같다. 현재 사역하는 교회에서는 청소년 제자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앙적 토대가 없던 아이들이 구원의 확신을 얻고, 모임 가운데 기도하면서 확실한 신앙 가치관을 지니게 된다. 아직 어리지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불편했던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도 많이 평안해진다. <디사이플>에서 이와 같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자훈련에 대한 내용이 많지 않아 아쉽다. 아이들의 제자훈련, 특히 생활훈련을 어떻게 인도할지에 대한 기사가 더 실렸으면 좋겠다.
<조영식 목사_대영교회>
“여러 목회 환경과 상황에 따른 내용 담아주기를 기대한다”현재 목회하는 개척 교회에서 전교인 제자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사이플>에서 훈련생들의 간증과 변화를 볼 수 있어 훈련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제 접목에 대한 막막함이 있다. 중대형 교회에서 제자훈련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내용도 도움이 되지만,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 목회하는 상황이 다르다 보니 접목하는 데 있어서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여러 상황에 따른 내용을 담아주는 <디사이플>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