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2011년 05월

2011년 04월호를 보고

독자의견

<강동군 전도사_거제소망교회>

“우리 교회 상황과 맞는 내용, 많은 도움되었다”
CAL세미나에서 <디사이플>을 알게 되어 구독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교회에서는 양육과정을 하면서 제자훈련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디사이플>이 훈련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4월호에서 ‘나이 많은 훈련생의 제자훈련’을 다룬 기획 4와 ‘인구 이동이 잦은 지역 교회에서의 제자훈련’을 다룬 기획 5 기사는 우리 교회 상황과 비슷해 공감도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또한 ‘목양실 인터뷰’ 코너를 통해 목사님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내게 어떤 책이 도움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박세광 목사_남도교회>

“훈련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전받을 수 있기를”
현재 섬기는 교회에서 남자반 6기, 여자반 7기 제자훈련이 진행 중이다. <디사이플>을 통해 훈련을 할 때 읽어야 할 필독서나 생활 숙제, 큐티, 기도 등 훈련 과정에서 다루어야 하는 실질적인 부분들을 다뤄줘서 좋다. 다만 좀 더 심도 있게 원론적인 내용을 실어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훈련 받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도전받고, 혹은 훈련 받기 망설이는 사람들도 도전받을 수 있도록 잡지의 저변층을 넓혀줬으면 한다. 그리고 사역훈련에 대한 내용과 부교역자들이 동참할 때의 이야기를 실어준다면 더 내용이 풍성해질 것 같다.


<정기대 목사_양동교회>

“소그룹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실어주길”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교회에서 제자훈련 하는 것을 참고하고 싶어 <디사이플>을 구독하게 되었다. 50기 CAL세미나를 수료하고, 최근에는 훈련을 실제로 목도할 수 있는 체험학교에 갔었다. 사실 CAL세미나를 수료하고 나면 막연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럴 때 <디사이플>을 통해 실제적인 사례를 접하면, 시작하는 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교회 안에 제자훈련이 뿌리를 내리려면 소그룹이 제대로 정착이 되어야 하는데, <디사이플>에서 소그룹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이 실어주었으면 좋겠다.


<박영은 목사_백암교회>

“시골 교회 제자훈련에 대한 내용을 기대한다”
신대원 시절에도 2~3년 동안 <디사이플>을 지속적으로 구독했었다. 목회의 방향 설정과 ‘현장이야기’ 코너 등을 통한 실제적인 모범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지금은 시골 목회를 하다 보니 제자훈련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훈련하기가 어려워 우리 교회에 맞게 간단한 교재를 만들어 양육훈련부터 하고 있다. 그런데 <디사이플>이 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평신도들도 <디사이플>을 통해 목회철학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또한 시골 교회에서의 제자훈련에 대한 내용을 실어주길 기대한다.

<백용진 목사_광덕교회>

“작은 교회의 실패와 극복사례 실어주길”
79기 CAL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제대로 된 제자훈련 목회를 해보고 싶어서 <디사이플>을 구독하게 되었다. 현재 4~50대 분들을 중심으로 양육훈련을 하고 있으며, 곧 제자훈련을 할 예정이다. 작년 10월호에 故옥한흠 목사님 특집으로 실린 기사들을 통해 제자훈련의 기본을 점검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월호에 실렸던 목회의 균형에 대한 기획 기사들을 읽고, 목회하는 데 참고할 수 있었다. <디사이플>에서 100~200명 정도가 모이는 크지 않은 교회에서 어떻게 제자훈련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어주면 큰 도움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