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07년 11월

건강한 소그룹이 되려면 격려를 잘하라

소그룹 오승균 목사 _ 마산성산교회

소그룹

크리스티안 A. 슈바르츠(Christian A. Schwarz)는 그의 저서 『자연적 교회성장』(Natural Church Development)에서 건강한 교회에 꼭 필요한 8가지 질적 특성에 대해서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여섯 번째 특성이 전인적(holistic) 소그룹이다. 이것은 소그룹이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전인적 소그룹이란 무엇인가? 슈바르츠에 의하면 소그룹에서 소그룹 구성원들이 단순히 성경 말씀을 공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매일의 삶에 적용시키는 것을 말한다. 소그룹에서 소그룹 구성원들이 말씀을 삶에 적용시키고 나누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바로 격려이다. 따라서 소그룹을 얼마나 잘 운영하고 번식시키느냐는 전적으로 격려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이것이 소그룹에서 격려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격려는 예수의 방법이다
그러면 소그룹에서 격려는 왜 중요한가? 우선, 격려는 예수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예수님의 방법을 따르면 성공한다. 그것이 표준이요 모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대할 때 항상 그들의 장점을 보시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신분과 직업을 보면 가룟 유다 외에는 거의 대부분 하류 계층의 사람들이었다고 한...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