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과 리더 - 소그룹에 잘 나오지 않는 구성원의 케어 방안
시드니다음교회는 초창기 소그룹 이름을 ‘순’이라고 부르다가 후에 공식적인 이름을 하나 더 만들었는데, 그것은 ‘가족교회’ 소그룹이다. 우리 모두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고, 함께 구원의 파티를 즐기며, 결핍된 세상에서 하늘의 충만을 경험하는 그분의 식구가 된 것을 합의했기 때문이다. 모두가 동의하겠지만 교회는 성삼위 하나님과 구원받은 형제자매가 함께 이룬 관계 공동체이다(요일 1:1~4).대예배와 소그룹 모임 둘 다 참석해야나의 거실에서 청년 4명과 개척 모임을 시작해 교회를 섬기다 보니, 처음에는 모든 성도가 다 가족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고백이 희미해졌다. 일차적으로는 출석 성도가 80명이 넘으면 모든 구성원의 친밀함은 점점 사라진다. 그리고 이차적으로는 150명이 넘으면 ...
소그룹
2024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