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12년 07월

소그룹 리더의 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소그룹 오승균 목사_ 마산성산교회

“저는 작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에 있는 의사지만, 저희 병원에는 환자들이 참 많이 찾아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제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는 의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거의 매월 한두 번씩 서울에서 열리는 의료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의료환경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의사가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뒤처지기 마련입니다. 한 번 배운 것 가지고 평생 써먹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막상 의료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을 보면 지방에서 올라온 의사들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것이 지방의 작은 병원에 환자가 안 모이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이 이야기는 언젠가 잘 알고 지내는 개인병원장으로부터 들은 것이다. 이것은 지방의 한 개인병원 의사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소그룹의 리더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어느 교회든지 교회 안에는 적지 않은 소그룹들이 있다. 그 중 어느 소그룹은 잘 운영되고 날로 부흥한다. 반면 어느 소그룹은 지리멸렬하다. 똑같은 환경인데도 말이다. 왜 그럴까? 그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위에서 말한 어느 개인병원장의 말에 그 해답이 있다고 본다. 소그룹의 리더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그래야 수명(?)이 오래간다. 따라서 소그룹 리더의 재교육은 소그룹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소그룹의 장래는 리더의 재교육 여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소그룹 리더의 재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소그룹에 미래가 있고, 교회에 미래가 있다.

소그룹 리더의 재교육에 관한 당위성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7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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