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05년 02월

‘예수’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시간을 계획하라

리더십 안소영 기자

시간은 쏜살같다. 절대 되돌아오지도 않고 멈추지도 않는 시간.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에도, 인식하지 못하는 시간에도 여전히 시간은 흘러간다. 그러나 매일의 스케줄에 쫓겨 바쁘게 살며 많은 일을 한 것 같은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뒤를 돌아보면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생기기도 한다. 아니 오히려 앞으로 남아 있는 더 많은 일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처럼 관리하기 어려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가장 지혜롭게 사용하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다.  


언제나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한다


새해를 맞이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결단을 한다. 다방면의 서적을 많이 읽는다든가, 설교를 준비하는 시간을 늘리겠다든가, 운동을 시작하겠다는 등 새로운 다짐으로 한해를 시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런 멋진 계획에는 언제나 예기치 못하는 상황들이 장애물로 등장한다. 더구나 모든 성도를 24시간 섬겨야 하는 목회자들은 매순간 계획이 무너지기 쉽다. 실제 목회자들에게 시간 관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대부분이 ‘급작스러운 일’을 꼽았다.
주사랑교회 류인조 목사도 “설교 준비를 하기 위해 비워 둔 시간에 예상치 못한 다른...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