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06년 05월

감정조절을 잘하는 리더가 많은 사람을 얻는다

리더십 한태수 목사_은평성결교회

리더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없는 말을 지어내는 사람, 일을 가로막는 사람, 매사 부정적인 사람 때문에 감정이 상한다.자기도 알지 못하는 무의식 세계 속에 파고든 마음의 상처가 감정을 상하게도 한다. 이 때 리더의 감정조절은 많은 일의 결정적인 성패요인이 된다.감정조절을 잘하는 리더에게는 사람이 모이고 그렇지 않은 리더에게는 사람이 떠난다.


 

감정은 영과 육의 중간 지점에서 양쪽에 큰 영향을 끼친다. 감정이 상하면 은혜의 통로가 막히고 육체의 리듬이 깨어지기 쉽다. 감정은 아주 예민하여 작은 것에도 영향을 받는다. 스쳐가는 말 한마디, 표정과 몸짓에 따라 감정이 흔들리게 된다. 감정을 상하게 하는 요인들은 세상에 널려져 있다. 교회 안에도 잠복되어 있다.

 

교회는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각기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자라온 배경도 다르고 신앙의 색깔도 다르다. 추구하는 방향도 서로 다를 수 있다. 일의 성격상 갈등과 문제의 요인이 짙게 깔려 있다. 또한 사람이 존재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갈등과 문제를 피할 수 없다. 그러기에 언제든지 감정을 건드려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때 감정조절을 잘하면 갈등이 극복되지만, 감정조절을 잘하지 못하면 리더로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요셉은 여러 번 감정이 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감정조절을 잘하여 위기를 넘어 승리의 정상에 서게 되었...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