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08년 04월

열등감 지닌 리더, 자아상이 건강한 리더로

리더십 최봉우 목사 _ 아멘교회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건강한 리더십이 세워지는 것이다. 예수님도 공생애 3년 동안에 주력한 것이 바로 사람을 세우는 작업이었다. 초대 교회 공동체를 이끌고 갈 리더를 키우는 일이었다. 그러므로 지역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려면 자아상이 건강한 리더가 교회 안에 세워져야 한다.


 

 

건강한 리더의 특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긍정적인 자아상이다. 헨리 블렉커비는 『영적 리더십』에서 “리더는 언제나 긍정적이다. 비판적 리더란 표현 자체가 모순이다. 리더는 역할의 본질상 긍정적 태도를 심어줘야 하는 자다”라고 말했다.

 

 

열등감에 빠진 리더는 공동체를 파괴한다
목회자는 자신뿐 아니라 교회의 평신도 리더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훈련해야 한다. 그런데 리더로 하여금 건강한 자아상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동일한 뿌리에서 나온 두 가지 증상이 있다. 그 하나는 우월감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열등감이다.
  이 두 가지 증상은 모두 잘못된 비교의식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가치와 한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므로 인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잘못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우월감과 열등감을 적절히 해결하지 못하면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사역하는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래서 교회 안...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