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10년 01월

리더십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서 시작한다

리더십 이종식 목사 _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리더란 앞서서 이끄는 자로, 어느 목적을 향하여 사람들을 인도하는 자를 의미한다. 리더가 이러한 리더로서의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이끄는 사람들의 형편과 자질과 능력을 환히 간파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그들의 적성에 맞게 일을 분담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이런 일뿐만 아니라 그들이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이해가 안 되는 일은 가르쳐주고 잘못된 것은 고쳐주는 일도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리더가 한 교회의 목사라면 정말 많은 일이 그에게 주어진다. 영아부부터 시작해서 노년부에 이르기까지 손바닥을 보고 있듯이 다 들여다 보다가 문제가 생길 때든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에 그것을 바로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힘 잃고 쓰러진 자들이 있다면, 일으켜서 함께 나가도록 도전하는 일도 해야 한다.
이런 일을 하는 목사는 때때로 시간이 모자라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을 쓸 수 없을 때도 있으며, 탈진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만일 이렇게 리더가 많은 일로 인하여 탈진을 한다면 그것은 결국 시간 관리를 잘 못해서 생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시간 관리는 리더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목사라는 직업을 갖고 사역을 하면서 깨달은 “리더십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서 시작한다”를 제시하며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자 한다. 

 

1. 내가 다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가 처음 개...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0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