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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디사이플 루스 마이어스
어린 시절, 조지 베벌리 쉐이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란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 사랑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 하나님의 사랑은 말과 글로 형언할 수 없이 크고 넓으며,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다는 가사가 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그 후 수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대한 이해로 내 삶을 채워 주셨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 내 마음은 이런 즐거운 발견을 향해 매일 열렸고,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누렸다. 만약 자신의 삶에서 진정한 사랑과, 이상적인 사랑, 완전한 사랑을 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냥’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논리로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이유가 있다. 적어도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성품을 갖고 계신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랑하신다. 죄가 하나님의 디자인에 흠집을 내어 그것을 복원하기 위해 일하셔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뛰어난 솜씨로 만드셨다.
그리고 각 사람이 하나님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졌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