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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성도 이권희 목사_ 신일교회
제자훈련을 통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권사님
지금까지 함께해 온 주님의 제자들 중에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다. 먼저 어린 시절 더 많이 공부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상 배움의 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모 권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권사님은 경제적인 문제로 미래에 대해 꿈 한번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젊은 시절을 보내고 결혼을 하셨다. 군인인 남편과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준비 없이 엄마가 되셨다.
권사님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지, 자식들의 성적에 집착하셨다. 채워지지 않는 욕심들로 인해 아이들을 힘들게 했고, 스스로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물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계셨지만, 영적 만족 없이 하루하루 시간만 보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일교회에서 제자훈련이 시작한다는 말에 권사님은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제자훈련에 참여하셨다. 그리고 제자훈련은 권사님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됐다. 제자훈련을 통해 권사님은 새롭게 거듭나셨다. 남편도 안수집사로서 제자훈련을 받았는데, 주님이 부부를 만지시고 변화되게 하셨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