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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리더십 김미성 집사_ 인천 은혜의교회
내 인생의 복된 만남은 예수님과 은혜의교회
내 인생 첫 번째 복된 만남은, 예수님을 모르고 핍박하던 내가 청년 시절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은 것이다. 두 번째 복된 만남은 영적 방황의 시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교회에 가야 할지도 모르던 차에 인천 은혜의교회를 만난 것이다.
은혜의교회에서 눈물을 쏟으며 예배 드린 첫날은 청년 때의 감동과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 감동의 예배였다. 당시 첫째를 낳고 예배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며 영적으로 눌려 있던 내 안에 다시 한번 예수님을 향한 열정과 갈망이 솟아났다. 예배 중 목사님께서 하시는 ‘동역자’라는 말씀이 마음을 떠나지 않았고, 공동체 속에서 저들의 동역자가 되고 싶다는 강력한 열망과 함께 예수님과의 첫사랑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예수님께서는 5주간 진행되는 새가족부의 귀한 섬김을 통해 나의 존귀함이 회복되게 하셨다. 새가족반 수료 후 배정된 사랑방은 기존 교회의 구역 모임처럼 단순히 순장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끝나는 모임이 아니었다. 사랑방 안에서 귀납적 성경공부를 하며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 내기 위한 결단과 적용을 서로 나눴다.
나는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순장님의 강권으로 베델성서대학을 시작하며 목사님께 말씀을 직접 배우고, 동역자의 길을 한 걸음 더 내딛게 됐다. 목사님께서는 스토리텔링으로 어려운 성경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게 가르쳐 주셨다. 또한 늘 ‘존귀하다’라는 말씀으로 나를 존귀하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