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간증

2022년 09월

사랑을 순종으로 살아 내는 제자가 되다

수료생간증 천난경 집사_ 내포사랑의교회

영적 목마름을 채우려 방황하던 삶

내가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기 위해 훈련을 받고 간증하게 된 것 자체가 가슴 벅찬 은혜이다. 제자훈련을 수료하면서 되돌아보니, 훈련받기 전의 내 모습은 믿는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저 교회 안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살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 혼자 성경 통독을 하면서 나름대로 하나님을 알려고 했던 세월이 있었다. 주일설교, 수요예배 설교, 새벽예배 설교를 통해 나 자신을 말씀에 비춰 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아 늘 갈급함이 속에서 꿈틀댔다. 영적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제대로 정착할 교회를 다시 찾아다녔는데, 내포사랑의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첫날 하나님께서 희망을 보여 주셨다. 예배는 뜨거웠고 기쁨이 넘쳤다. 주보 뒷장의 교육 과정을 보며 ‘나도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도 가졌다.


충만한 기쁨 속에 하나님 중심의 삶을 훈련

드디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내게도 제자훈련을 받을 기회가 찾아왔고 기쁨으로 임했다. 훈련을 시작할 때 내 마음속에서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 나의 구세주, 찬송이 온몸에 가득 차 밖으로 흘러넘쳤다. 

하나님께서는 내 심장을 뜨겁게 달구셨고, 그동안 품고 있던 열정이 폭발하는 듯한 감격을 느꼈다. 오랜 세월 성경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