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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훈련생 큐티 샘플>
내용관찰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각자 처한 상황을 변화시킬 필요 없이 각 사람을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살 것을 권면한다. 먼저 현재의 할례 상태를 유지하라고 권하면서, 외적인 형식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 구원받은 자는 누구나 영적으로 주께 속한 ‘자유인’임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종’이 되므로, ‘종’이라는 사회적 신분 문제로 염려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다만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서 하나님과 동행할 것을 강조한다.
연구와 묵상
1 바울은 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각자가 처한 다양한 상황을 유지하라고 권하는가?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을 바꾸면 보다 나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오해에 빠져 삶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새로운 상황으로 이끄실 때까지,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만족하라는 성도의 삶의 원리에서 벗어난다. 따라서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만족하고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라고 권한다.
2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인가?
하나님께 부름받은 성도는, 예수님께서 보혈로 값을 치르고 사셨기에, 그리스도의 ‘종’이자 죄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