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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행전 김영님 집사_ 송내사랑의교회
성숙한 전도자로 살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만남을 두려워하고 소모임도 꺼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작년 한 해도 송내사랑의교회는 전도폭발훈련을 진행하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전도폭발훈련팀은 성령 충만한 열정으로 무장해,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했다. 사실 나는 영적 전쟁을 해야 하는 큰 부담감을 안고 전도폭발훈련에 임하고 있다. 주님께서 나를 훈련자로 세워 주신 것은 성숙한 전도자로 살아가라는 의미인 것 같다.
팀원들은 복음을 전할 대상자를 10명씩 가슴에 품고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늘 가슴에 품고 기도해 오고 있던 시골에 사시는 작은아버지가 생각났다. 언젠가 작은아버지께 가서 복음을 전하리라는 마음을 품고 기도하는 가운데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올해 92세가 되신 작은아버지는 연세도 많으셔서 언제 세상을 떠나실지 모르는데, 이러다가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돌아가시면 천국에 못 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다급하게 밀려왔다. 코로나19가 두려운 것보다 죽어 가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이 주님 앞에 더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영혼을 위한 사랑, 전도
날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언니와 의논해서 어버이날 작은아버지를 만나러 가기로 약속하고 시골 작은댁에 도착했다.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