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은 없었고, 모든 것이 은혜였던 몽골선교!
갑작스레 지구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선교에 참여하지 못했던 나에게는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몽골선교가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몽골 현지 교회인 한가족교회 식구들과 함께 보낸 하루라고 답하겠다. 몽골에서 만난 어린양 되신 예수님선교 둘째 날, 우리는 한가족교회 성도들과 만나기로 했다.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내 얼굴에서는 금세 미소가 지워졌다. 울퉁불퉁한 길을 두 시간 달려 도착한 곳은 휴대전화가 먹통이 될 만큼의 자연 그 자체였다. 길 곳곳에는 동물의 변이 흩뿌려져 있었고, 돌 때문에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다. 도착해서 짐을 막 풀고 나왔을...
선교행전
2026년 07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