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 전도의 기쁨, 노방전도자로 거듭나다
전도의 기쁨에 충만한 행복한 전도자 2006년 전도폭발훈련 1단계를 받던 중 우연히 탄 택시에서 처음으로 개인전도를 했다. 내가 전하는 복음 제시를 집중해서 들어 주신 분은 처음이었다. 복음에 대해 이전에는 들어 본 적 없다며 신기해하던 기사님은 교회에 다니기 위해서는 부인과 의논해야 한다고 했다. 비록 보류였지만 나는 하늘 위를 떠다니듯 기뻤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만난 할아버지는 딸이 기도해 주고 있다고 했고, 그 딸의 쌓인 기도 덕분에 나는 첫 결신의 열매를 거두며 너무 행복했다. 1단계 수료식에서 개인전도 3등상을 탔다. 그날 밤, 여섯 살짜리 늦둥이 딸과 온 집안을 뛰어다니며 기뻐했다. 2단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노방전도의 길에 나섰다. 모든 교통수단을 택시로 하고, 집과 삼성동 무역센터...
선교행전
2023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