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이야기 * 우상의 나라 캄보디아를 향한 주님의 긍휼함을 배우다
몇 년 전부터 전도와 단기선교에 대한 비전은 있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이번 캄보디아 단기선교에 함께하게 됐다. 금빛 찬란한 사원들 사이에서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게 돼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겠다는 비전을 간직하고 돌아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축복의 시간들선교를 준비하는 한 달 동안 기대로 가득 차 크메르어 공부, 캄보디아 찬양 연습, 발표할 율동 연습에 온 힘을 쏟으며 즐거웠다.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청년들과 최고령자인 나, 이렇게 다양한 연령의 18명의 팀원이 모였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걱정도 많았지만,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있을 줄 믿고 기도하는 가운데 ...
전도행전
2020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