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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행전 조흥만 집사_ 사랑의교회
전도폭발의 현장은 매번 진실로 크고 놀라운 주님의 일하심을 체험하는 은혜로운 현장이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간절함과 하늘 보좌를 여는 귀한 중보기도 동역자들의 기도에 힘입어, 전폭 대상자들은 영접 기도문을 고백하고, 메마른 마음에 은혜의 단비 같은 주님을 만난다.
전도의 실패를 맛보다
드디어 기다리던 전도폭발훈련자로 세워지고 대상자를 찾던 중 친구 자녀가 대학 진학을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서 식사를 하고 축하해 줬다. 며칠 후 전폭을 하고자 연락했으나 단호하게 거절당했다.
조원들과 협의해 조원의 세입자에게 전도를 하기 위해 분당에 있는 교회로 향했다. 대상자는 IT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종교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1층 회의실을 사용하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아 6층 로비에서 전도를 시작했다. 호기심 많은 대상자는 난감한 질문들을 쏟아 냈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과 많이 어긋났다.
결국 결신을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후 다음을 기약했다. 현장의 분주함과 내 능력으로 하려는 마음이 앞서 버렸고, 기도가 밑받침이 되지 못해 능력을 상실한 사역이 되고 말았다.
전도의 열매를 맛보다
50대 중반의 남성이 등록하기 위해 새가족 등록처에 찾아왔다. 친절하게 등록 카드 작성을 도와주며 등록 동기를 묻자 “예배의 은혜로 감격의 눈물을 흘려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