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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행전 안은희 권사_ 사랑의교회
일상에서 숨 쉬듯 전도하는 삶
가슴 뛰는 수요일은 사모함으로 나아가는 노방전도의 날이다. 늦게 예수님을 만난 나중 된 자로서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간절함으로 전도를 시작했다. 사랑의교회 노방전도팀 ‘사랑의 전도단’은 나의 영적 성장판이요, 나의 영원한 영가족이자 그야말로 기쁨이 넘치는 생명의 공동체다.
코로나로 인하여 팀 전도로는 함께하지 못한 지난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속절없이 지나가고 새봄, 새 호흡, 새 은혜로 팀 전도가 다시 시작됐다! 새 마음과 새 영으로 허리를 동이며 새롭게 전진했다.
전도 팀과 함께하지 못해 허비한 듯한 지난 3년이라는 세월을 생각하면 큰 아쉬움과 애석함이 몰려온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저 영혼을 향한 간절한 소망으로 평소에도 전도를 했다. 핸드폰을 바꾸러 핸드폰 가게에 갔을 때도, 화장품을 구입하러 갔을 때에도 예수님을 전했다.
듣는 분이 결신기도를 하며 영생의 선물을 받게 될 때는 그저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택시를 타게 되면 한 손에는 마스크를, 한 손에는 요한복음 책자를 준비하고 기사님께 드리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전하며 팀전도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다시 시작된 팀전도
하나님 안에서 그 아쉬웠던 시간을 기억하며 이제는 팀으로 다시 함께하면서 현장에서 전도할 수 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가슴 깊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