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2025년 02월

전도행전 - 가슴 뛰는 기쁨이 가득한 전도의 은혜

전도행전 이미숙 집사_ 사랑의교회

  

주변에 널려 있는 전도 대상자들

나는 불교 가정에서 자라 늦은 나이에 예수님을 만나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풍성한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됐다. 그리고 예수님 모르고 살았던 시간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제라도 만나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믿음의 1세대인 나는 전도 대상자가 주변에 널려 있는데도, 여전히 그들에게 예수님과 복음이 왜 좋은지 명확히 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도폭발훈련(이하 전폭)이라는 강렬한 어감에서 느껴지는 광적인 요소 때문에 주위에서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겠다는 결단을 한 후, 바로 전폭 1단계를 지원했다.


전도자로서 복음의 씨를 뿌리는 기쁨을 체험

10~20년 지기 동료들을 복음 듣는 자리에 초대하면, “그것 빼고 다른 부탁은 다 들어주겠다”며 거절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기도하는 가운데, 한 분이 오십 평생 처음 복음 듣는 자리로 나오셨다. 비록 그분이 결신하지 않았지만 복음의 씨앗을 한 번 뿌렸다는 뿌듯함과 전도자로의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믿지 않는 남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심을 알리는 복음 전문을 암기하는 내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그 핑계로 여러 번 남편...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