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2003년 12월

갈라디아서 2:15~21

전도행전 디사이플

  • 내용 관찰
    우리는 원래 유대인이며 이방 죄인이 아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을 지켜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되는 줄 알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고 하다가 우리 자신이 죄인으로 판명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한다고 할 수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내가 이미 헐어버렸던 율법의 체계를 다시 세운다면 나는 율법을 범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율법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렸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 살기 위해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시는 것이다.


  • 연구와 묵상
     의롭게 되는 것: 그리스도의 중보적 사역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것.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율법에 대한 엄격한 복종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신앙 사상을 철저히 버렸다.


  • 느낀 점
     나는 새로 태어났으며 이전의 나의 생각들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그리스도의 뜻대로 바뀌었다. 내가 받아야 할 모든 저주를 대신 받으신 예수님,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이제 나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 결단과 적용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므로 내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되어야 하는데 때때로 나의 괴물 같은 악한 본성이 나타나서 놀라기도 당황하기도 한다. 지난 대각성전도집회 때 한 사람을 전도했고 그 사람은 그때부터 교회에 다니고 있다. 내가 나름대로 돌보고 있지만 아직 신앙이 어린 그는 주일예배에도 자주 빠지고 새가족모임도 아직 마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때때로 화가 나는 것은 그 사람의 태도이다. 약속을 해놓고도 주일에 오지 않고 내가 다시 전화할 때까지 연락도 없다. 성의도 없고 매너도 없는 것 같아 불쾌했다. 나는 늘 기도하는데…. 그러나 예수님을 향해 침을 뱉으며 비웃던 군병들의 모욕은 내가 느끼는 불쾌감과 감히 비교되지 못할 것이다. 내 안의 교만함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회복해야겠다.

     


    진심으로 회복되시길 원해요. 사단은 끝까지 방해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