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2004년 07월

의롭다 함을 받은 은혜 - 로마서 8:31~34

전도행전 디사이플

  • 내용 관찰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아끼는 아들을 내어주신 이(하나님)가 우리에게 커다란 은혜를 주셨다. 죄인에게 의롭다 칭하시는 은혜를 주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선언하신 판결이다. 믿음으로 인해 용서받은 우리는 의인으로서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 연구와 묵상

    • 31절 : 우리를 의롭다 인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그 누가 우리를 죄인으로 여기겠는가?
    • 32절 :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이므로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언제나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사랑을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33절 : 자기 아들조차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제물로 바친 하나님이시다.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하나님이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의롭다는 판결을 내려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 사함 받은 은총에 감격하며 매일 죄를 회개하면 된다.
    • 34절 : 그러므로 이제 다시는 정말 내가 하나님 앞에 의로운가 하는 의심은 하지 말자.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주권을 의심하며 주님께 대적하는 행동일 수 있다.

     

  • 느낀 점

     ‘내가 정말 의로운가?’라며 거듭 의심하거나, 이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려 한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님께 대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나를 사랑하시고, 의롭다 하신 것을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아무 공로도 없는데, 단지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은혜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 결단과 적용

     나는 하나님의 의로운 자녀로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의 손에 붙들려 살 것을 다짐한다.
      교회에 잘 안 나오는 다락방 식구에게 성경책과 찬송가를 선물했다. 그가 성경을 펴서 읽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흡족했다. 이제 태신자나 이웃에게 성경책을 선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정말 좋은 선물인 것 같다. 지금 마음에 품고 있는 태신자가 있는데, 그분에게도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인 성경을 드려야겠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 분이니 주님의 사랑을 더욱 보여주도록 노력하자.
      주님이 나를 의롭다고 선언해주신 은혜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그동안 결단했던 것들은 재점검해보고, 실천이 미흡했던 것은 다시 결단하겠다. 그리고 내 일생을 주께 맡겨 승리를 얻어야겠다. 샬롬!

     


    Comment

    그렇습니다. 집사님 말씀처럼 나 자신이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지식은 반드시 확신이 되어야 합니다. 지식이 확신이 되지 못하고 지식으로만 남게 되면, 자꾸 의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식이 확신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요? 로마서 8장 31~34절을 단지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이 말씀에 비추어 늘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이 진리대로 사십시오. 기억하고 돌이키고 실천할 때, 지식은 확신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