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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행전 나병삼 집사_ 화평교회
언제나 내 삶의 주인이시고, 나와 동행하시며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지난 2017년 7월 7일부터 14일까지 I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소감과 깨달음에 대해 간단하게 나누고자 한다.
단기선교에 한 마음을 품다
화평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서 I국 단기선교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건강하게 기쁨으로 잘 다녀왔다. 교회에서 처음 I국 단기선교 광고가 나왔을 때 잠시 ‘나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바쁜 회사 일정 때문에 바로 포기했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내게 기회가 된다면 선교 현장에 꼭 가 보고 싶다는 마음을 넣어 주셨고,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라는 기도를 하게 하셨다. 그리고 나는 모든 것을 주께 맡긴다는 심정으로 결단했다. 그랬더니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돼 I국 땅에서 선교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21명(목사님과 전도사님 포함)으로 구성된 우리 I국 단기선교팀은 성공적인 선교를 위해 2017년 5월 한 달간 팀별 모임과 기도 그리고 선교훈련(선교 강사님 초빙)을 진행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해외 선교사님과 목사님들을 모시고, 선교훈련 및 나눔,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계획할지라도, 모든 것을 이루시고 만들어 가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라는 것을 믿고 함께 준비하며 기도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I국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품었다.
첫째, 선교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