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12년 12월

성경과 그리스도만을 드러내는 설교 * 『최고의 설교』

서평 오덕교 교수_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최고의 설교』
(존 맥아더, 국제제자훈련원)

 

 

교회 역사는 설교의 역사라고 단언할 수 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설교자였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고 외치심으로 그의 설교 운동은 시작되었다.

탁월한 강해 설교자
베드로의 설교에 5천 명이 회개하면서 예루살렘 교회가 설립되었고, 바울의 설교에 의해 소아시아와 유럽 지역에 교회들이 세워졌다. 초대 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암브로시우스, 어거스틴과 크리소스토무스는 뛰어난 설교자들이었고, 중세 시대의 피터 왈도나 존 위클리프가 설교 운동을 통해 교회를 새롭게 만들었다.
종교개혁자 루터나 칼뱅, 츠빙글리, 영국의 종교개혁을 주도한 청교도들, 그리고 18세기의 조지 휫필드와 존 웨슬리, 조나단 에드워즈 등이 바로 영향력 있는 설교자들이었으며, 이들로 인해 교회 역사가 이어져 왔다.
존 맥아더는 마틴 로이드 존스나 존 스토트와 같이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설교자다. 그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 부임해 40여 년간 목회하면서 설교를 통하여 큰 부흥을 일으켰다.
그의 설교와 강의는 수백 권의 책과 성경공부 교재로 출판되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교회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본 설교집은 그가 40년간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서 행한 설교 가운데 목회자들과 직원, 그리고 장기 청취...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