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2021년 07월

뉴 노멀 시대, 물신(物神)에 맞서기 - 복음 안에 맘몬은 없다

기독교세계관 추태화 소장_ 이레문화연구소

시대는 변한다. 사람, 가정, 사회 국가 모두 변화의 물결을 거스를 수 없다. 보이지 않는 권력도 명예도 역사도 변화한다. 그 변화에 따라 인간은 요동치며 흔들린다. 여기에 대해 성경 말씀은 이렇게 교훈한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전 1:4), “해 아래 새것이 없나니”(전 1:9). 주님께서 새것이 없다 하셨는데 십수 년 사이 야단스럽게 세간에 오르내리는 뉴 노멀은 또 무언가? 그 정체는 과연 어떤 것인가?

뉴 노멀(New-Normal)은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과 달리 새롭게 변화된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포괄하는 일상의 기준이 바뀌었다는 개념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뉴 노멀을 가져온 요소로는 경제 공황급 변동과 저성장, 저금리, 고실업률 등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격리, 비대면 상황 등이 있다.

이 거대한 변화를 맞아 개인과 기업도 부산히 움직이지만 수많은 변화 요소들이 중첩돼 있기에 정부 차원에서도 대책은 쉽지 않다. 일부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라는 극단적 생존법을 외치는 풍경이 펼쳐진다.


돈, 불안으로부터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