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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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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찬송가 399장(새 546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누구의 말이나 어떤 일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엠마오로 내려가는 길에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두고 이야기하는 제자 두 명과 예수님이 동행하셨으나 그들은 눈이 가려져 있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살아 계실 때 말씀하셨던 내용과 구약에 약속된 말씀을 그들이 기억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자신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자세하게 풀어 주십니다. 제자들이 강력히 요청하여 함께 식사하게 되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떡을 떼어 주십니다.
이때 그들의 눈이 밝아졌고, 예수님이 길에서 말씀을 풀어 주셨던 때에 자신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음을 깨닫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마음으로 제자들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확인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오직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주님이 눈을 열어 주셔야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의 눈이 열리고 믿음의 눈이 활짝 열려 주님만을 의지하는 우리 가족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은혜 나누기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지고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십니까?(27절)
2. 제자들은 마음이 뜨거워짐을 어떻게 경험했습니까?(32절)
3. 모든 성경은 인간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또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말씀을 밝히 깨닫는 사람만이 그 은혜와 사랑을 가슴 뜨겁게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주간에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깊이 만나기 위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말씀을 사모하며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뜨겁게 느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가족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에스겔 20~2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