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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8장(새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성경읽기 : 에스겔 17~19장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가장 가벼운 것과 가장 무거운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말씀의 문을 열며
다윗은 “넘어지는 담과 흔들거리는 울타리”(3절)처럼 자신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고 표현합니다. 그는 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나갈 힘이 자신에게는 없으며, 하나님께만 구원의 능력과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힘이시요, 요새시며, 반석이시요,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윗은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9절)라고 노래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견주어 볼 때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잠잠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 앞에 마음을 토하는 우리 가족이 됩시다. 연약한 인생임을 인정하며 교만하지 않고, 언제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서 힘을 얻는 우리 가족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다윗이 고백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1~2절)
2. 요즘 나를 흔드는 문제나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3.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지 나누고, 지금 내가 겪는 문제나 아픔을 그분께 쏟아 놓읍시다.
함께 기도하기
험한 세상 풍파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 피하며, 겸손히 주님의 구원을 바라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