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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온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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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40장(새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내가 현재 가장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대상(사람, 일, 물건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말씀의 문을 열며
블레셋은 여호와를 향한 두려움으로 법궤를 이스라엘에 돌려줍니다(5~6장). 이러한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다시 여호와를 찾게 됩니다(7:2). 영적으로 갈급해졌을 때,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향해 여호와께 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권면합니다. 전심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이방 신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마음을 여호와께만 향하고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금식했습니다. 여기서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는다”는 것은 물을 쏟듯이 자신의 마음 전부를 내어 놓고 회개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블레셋을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로 하여금 계속적인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무엘은 젖 먹는 어린 양 한 마리로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립니다(9절; 레 22:27).
이에 하나님께서는 큰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을 혼미하게 하셔서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물리치게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전쟁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전심으로 찾을 때 반드시 응답하시며, 늘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사모하며 즐거워합시다.


은혜 나누기
1. 사무엘은 회개를 무엇으로 정의하고 있습니까?(3절)
2. 사무엘과 이스라엘이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역사하셨습니까?(10절)
3. 이런 일련의 사건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지금 하나님보다 더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대상은 없습니까?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전심으로 하나님 사랑하기를 잊지 않게 하시고, 많은 유혹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나훔 1장~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