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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마음의 예배(The heart of Worship)

과월호 보기 박희봉 목사(찬양 사역자)

매트 레드먼


매트 레드먼의 모교회가 ‘예배의 역동성’을 되찾고자 노력할 때, 담임목사는 밴드와 음향시스템을 모두 없애고 목소리로만 찬양하도록 했다. 예배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벗어던지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 방법은 통했다! 사람들은 아카펠라로, 높고 큰 소리로 찬양과 기도를 하며 새롭게 하나님을 만났다. 매트 레드먼은 이 상황을 묵상하며 가사를 써 내려갔다. 그 교회가 다시 밴드를 모은 것은 이들이 새로운 영적 통찰력을 갖게 된 직후였다. 예배의 모든 것은 예수님을 향한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영혼 깊은 곳에서 반응하기를 원하신다. 이 노래는 그렇게 예배의 중심을 회복한 교회의 회복 과정을 그대로 그린 것뿐이다. 예배의 중심을 놓치지 않는 개인, 가정, 소그룹,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이 노래를 고백해 보도록 하자.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신에게 예배하는 이들을 간절히 찾고 계신다(요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