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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작곡 : 김두준
이 찬양을 작곡한 김두준 형제는 청년의 때에 주님을 만나 감격에 찬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영적인 갈급함과 거룩을 향한 갈망에 직면하게 된다. 이어 정체성의 혼란과 스스로를 향한 정죄로 영적 고뇌를 거듭하던 중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는 호세아 6장의 말씀을 접하게 된다. 그는 우리를 그 어떤 상태에서도 돌이키도록 부르시는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깨닫고, 영혼의 기쁨을 담아 이 곡을 만들게 됐다. 하나님께서 절대로 거절하시지 않는 기도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하는 기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려고 임하시는 때는 호세아의 표현처럼 새벽빛같이 어김없고, 땅을 적시는 비와 같이 언제나 완벽한 타이밍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자 하는 소원을 주님 앞에 기쁨으로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