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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W. R. Featherstone / 작곡 : A. J. Gordon
하나님께서는 각 세대마다 세상을 변화시킬 청소년들을 예비하시고 사용하셨다. 골리앗을 앞세운 팔레스타인의 공격에는 다윗을, 바벨론 제국의 억압과 폭정 때는 다니엘을, 또 예수님의 탄생을 위해서는 어린 마리아를 준비하셨다. 이들은 모두 그 시대를 뛰어넘는 역량으로 쓰임받았다. 오랜 세월 속에서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는 찬양,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역시 16세였던 윌리엄 페더스톤의 시로 인해 탄생했다. 페더스톤의 삶은 그가 26세의 나이로 소천한 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그가 남긴 이 사랑의 고백은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 우리의 오늘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려지고 있을까?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 여러 열매들은, 지금 자신 앞에 놓인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신실함에서 시작됐음을 깨닫게 된다. 이 찬양을 부르며 우리의 삶에 이런 은혜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마음을 새롭게 결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