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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땅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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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안에서 주옥같은 곡들을 만들어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고형원 선교사. 그는 사역하다가 건강을 잃고 투병하는 선교사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격려하며 축복하기 위해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복을 받은 것은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시 67:7)이라는 생각으로 목숨까지 내놓고 복음 전파에 헌신하는 선교사들이 있기에,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각자의 땅 끝에서 뜨거운 사랑과 눈물로 수많은 영혼을 섬기는 선교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우리의 간절한 기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