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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내 주의 보혈은
작사/ 작곡 : L. Hartsough
루이스 하트소우는 1872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열린 한 부흥회에서 이 곡을 작사 작곡했다. 이 곡은 이어 영국을 비롯한 곳곳의 부흥집회에서 소개가 됐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와 믿음으로 나오는 데 귀하게 쓰임 받고 있다. 수십 년간 주님을 떠나 있던 사람들, 복음을 듣지 못했던 사람들, 또는 그저 형식적인 신앙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회심하게 되면서 여러 간증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 곡의 원래 제목은 ‘I hear Thy welcome voice’로 결국 이 곡이 담고 있는 핵심 메시지는 ‘나를 반기시는 주의 음성’을 듣고 나아간다는 것이다. 죄인들 스스로 그분을 찾거나 원해서가 아니라, 주님께서 친히 먼저 찾으시고 환영해 주시는 것(welcome)이다. 피 흘리시기까지 용서하시고 반겨 주시는 그 음성이야말로 진정한 회개를 이끌어 내시는 주님의 뜻이다. 우리를 따뜻하게 맞으시는 주님의 부르심을 더욱 깊이 상고하는 은혜를 누리자.